한자연, ‘2024 자립생활 대상’ 단체 2곳·개인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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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04 09:51 조회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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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운동 및 정책 발전에 공헌하거나 자립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시상하는 2024 자립생활 대상에 단체 2곳와 개인 5명이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상임대표 진형식)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글래드 호텔에서 제17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개최해 ‘2024 자립생활(IL)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자립생활 대상 시상식은 자립생활 운동 및 정책 발전에 공헌하거나 자립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시상하는 것이다.
자립생활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으로 자립생활 활동가상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표창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한 활동가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립생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24 자립생활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단체 2곳, 개인 5명이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단체 부문은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주헌 센터장,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현식 센터장,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권수 센터장,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현정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상패, 상금이 수여된다.
2024 자립생활 활동가상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자는 개인 5명으로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왕창호 실장, 청주함어울함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은희 사무국장,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상현 사무국장,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경신 사무국장,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은영 대리다. 이들은 각 기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정착 및 자립생활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그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근호기념사업회에서 故구근호 활동가의 업적을 기리고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생활 실현에 공헌할 수 있는 동료상담가의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제정한 상인 ‘구근호 동료상담가상’ 올해의 수상자는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장원 팀장이다.
마지막으로 ‘2024 자립생활 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센터장으로 재가 장애인의 시설 입소 예방 및 탈시설 운동에 기여하고 장애인 당사자를 통한 사회서비스의 직접 전달을 선도하는 데 기여했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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