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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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16 16:53 조회2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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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이 오는 12일까지 ‘2024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 22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LG생활건강이 임직원의 급여나눔에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그간 112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서울·경기 지역 거주 만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에게 1인 최대 500만 원 안팎에서 수량과 품목 제한 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보조기기는 ▲이동용: 휠체어, 운전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업무용: 확대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육아용: 높이조절 유아침대, 베이비모니터, 배변알리미 등 ▲호신용: 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 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이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협력 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된다. 사용‧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재단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여성 장애인의 자립과 주체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들이 가진 역량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지원사업이 5년간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LG생활건강의 꾸준한 나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촘촘한 관리, 주체적인 삶에 도전하는 여성 장애인의 용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상 속 불편함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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