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유자립생활센터(센터장 경일남, 이하 해피유IL센터)는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퀀텀에이아이(한상희, 오석조 공동대표)의 지분을 인수해 ‘감자넷’ 플랫폼을 개발·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자넷은 ‘감동 주는 자립생활’이라는 철학을 담은 플랫폼 서비스로 Step 1, Step 2, Step 3로 구분해 개발을 진행 예정이며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Step 1 에 해당한다.
감자넷 Step 1의 핵심 기능은 활동지원사별 급여 계산 및 회계 정산을 자동화하며 이에 따라 기존 업무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중개센터 본연의 핵심 업무인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계획과 소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세무 신고 대행 서비스 또한 패키지 서비스화해 급여 계산, 국세청 신고, 회계 정산 등의 모든 세무 회계 업무를 ‘감자넷’ 내에서 원스탑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감자넷 서비스 내에 활동지원사·장애인 매칭 플랫폼을 탑재해 구인, 구직 중인 장애인, 활동지원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공기관이 보다 쉽게 활동지원사 확보 및 매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일남 센터장은 “제공기관, 활동지원사, 돌봄 당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했으며 추후 부정수급 없이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활동지원 분야의 선진적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퀀텀에이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AI 맞춤 컨설팅 시스템을 통해 모든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평가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감자넷 플랫폼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을 대체하고 제공기관의 업무를 모두 전산화 할 수 있는 ERP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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