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장동수, 이하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올해 165명의 훈련생이 맞춤훈련에 참가해 훈련과정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공단 최초의 맞춤훈련센터로 2014년 개소, 매년 대기업 및 공공기관 위주의 맞춤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IT테스트, 데이터라벨링 등 디지털 직무에 대한 훈련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했고 문화예술분야, 바리스타, 제빵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훈련으로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전문성을 높이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훈련 과정 중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훈련생 5명이 정보기술자격(ITQ), MOS 등 IT관련 자격증을 취득, 희망하는 직무로 취업에 성공했다.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은 “디지털 기술 활용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대비하여 직무에 대한 훈련 뿐 아니라 디지털 역량도 겸비한 인력양성을 위해 맞춤훈련센터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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