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4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2조 3241억 원 늘어난 36조 1345억원을 편성, 6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활용 운동 목표 수행 등 장애인 사회적 가치활동에 대한 기회소득 지원, 정오가 심한 장애인 1만 명 지원 등을 위한 장애인 기회소득 예산 100억 원이 편성됐다. 금액은 1인당 상반기 월 5만원, 하반기 월 10만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야간‧휴일 프로그램 ‘누림과정’ 운영 예산 21억 원도 편성됐다.
최중증 발달장애가족 돌봄 예산도 21억 원 반영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컨설팅 및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서비스 질 개선, 최중증 발달장애인가족에 돌봄수당 70만원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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