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남성 4인조로 구성된 ‘J&S Quartette 앙상블’의 “포멘즈의 작당모의!” 공연이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 예술단체 ‘제이앤에스 QUARTETTE’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레퍼토리는 심영건의 연주 마림바 솔로 ‘Srpska igra ZIVKOVIC’을 시작으로 김윤상의 오보에 ‘Bill Douglas/Hymn’이 펼쳐진다. 이어 이들림의 피아노 ‘Alberto Ginastera’의 아르헨티나 춤곡과 늙은 소몰이꾼의 춤, 아름다운 아가씨의 춤, 거만한 카우보이의 춤을 비롯해 윤용준의 테너 오 솔로미오와 마중을 연주한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곡인 라벨의 볼레로 곡은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 곡으로 다양한 악기를 통해 하모니를 이루고 예술은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주는 특별한 창임을 보여준다.
당일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이며, 자세한 문의는 제이앤에스 QUARTETTE(010-3856-4725)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