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우리복지관은 27일 ‘VR바리스타 직업훈련실’을 개소했다. ⓒ행복한우리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관장 김지희)은 27일 ‘VR바리스타 직업훈련실’을 개소했다.

VR바리스타 직업훈련실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직업훈련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이 실제 카페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서 안전하게 반복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을 비롯한 대전서구의회 전명자 의장과 구의원들이 참여했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VR바리스타 직업훈련실을 시작으로 2024년 디지털 스포츠 프로그램, 2025년 로봇 재활 프로그램을 도입할 ‘스마트 재활’ 서비스 구축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VR바리스타 직업훈련실은 대전광역시 서구와 하나은행,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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