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신장애 공개강좌-정신장애인 당사자에게 듣는 당사자연구 시즌 2’ 포스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사람사랑양천IL센터)는 오는 26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2023년 정신장애 공개강좌-정신장애인 당사자에게 듣는 당사자연구 시즌 2(이하 정신장애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정신장애 공개강좌에서 다룰 당사자연구는 2006년 일본 정신장애인 공동체 ‘베델의집’에서 처음 시작이 됐으며 정신과 의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당사자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동료상담의 형식이다. 청주정신건강센터 김대환 관장, 이영수 팀장, 경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https://url.kr/kxj3rw)을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미신청자도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람사랑양천IL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 공개강좌를 통해 정신장애인을 지원하는 관계자 외에도 지역주민들도 정신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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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