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 목소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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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9 11:34 조회6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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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4-19 08:51:09
▲ 배우 박정민. ⓒ한국장애인재단
배우 박정민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사업 ‘소리소리마소리’의 낭독 봉사자로 참여해 목소리를 기부한다.
19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따르면 ‘소리소리마소리’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 콘텐츠인 오디오북을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으로 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이사 최우경)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디오북은 2021년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알라딘이 추천하는 분야별 도서 총 100권이 제작되며, 배우 박정민과 함께 일반인 낭독봉사자 50인이 목소리 나눔에 참여한다.
박정민은 “비장애인이 100권의 책을 고를 때 장애인은 그중 6권의 책만 고를 수 있다고 들었다.”며,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시각장애인이 더 다양한 도서를 선택해서 접할 수 있도록 낭독봉사자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민이 참여한 오디오북 100권은 연말 시각장애인 전용 도서관, ARS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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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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