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충청남도 장애인복지 통합정보망 - CN블루의 장애에 관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올해 지역별 장애인예산 편차 들쭉날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27 12:50 조회723회 댓글0건

본문

1인당 평균 2358000만원최대 2.5배 차이

 

 

에이블뉴스기사작성일 : 2021-09-24 10:48:07

 

 

지역별 장애인예산 편차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 장애인 1인당 예산액이 최대 2.5배까지 차이나고 있는 것.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17개 광역시도의 장애인 정책예산 모니터링’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광역시도 장애인 정책예산 모니터링은 2021년 17개 광역시도의 예산서를 수집, 5~6월에 걸쳐 2개월간 핵심키워드를 통해 장애인예산을 발췌했다발췌에 참여한 모니터단원은 장애인 당사자 4인 및 비장애인 2총 6인이다.

 

분석 결과, 2021년 17개 광역시도 장애인 1인당 예산은 평균 2358000원이다. 2019년 평균 1869000원에서 20.7% 상승한 금액이다.

 

광역시도별로 살펴보면 장애인 1인당 예산이 지역별 최대 2.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 1인당 예산이 가장 많은 지역은 대전으로 4161000원인 반면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1686000원이다.

 

강원도 장애인 수가 1만 명이 넘는대도 불구하고이 지역의 장애인에게 쓰이는 예산은 대전의 1/2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분석.

 

모니터링센터 고영란 연구원은 지방정부 재정 상황에 따라 장애인 정책예산의 확충은 지역별로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역별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은 강구되야 한다면서 민선 7기 남은 1년의 장애인정책은 광역시도별 균형적 발전과 유기적 연결을 이루어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지방자치를 구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