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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주택은 지역에서 홀로 서는 것을 돕는 집이라 했습니다. 지원주택 현장에서 경험한 실무자의 마음을 흔들었던 삶의 변화, 그들이 느낀 혼란, 해결할 과제에 관한 이야기 [지원주택 사람들]입니다.

 

지원주택은 실질적으로 자립생활을 선택하 수 없었던 배제된 이들, 즉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신체적 혹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만성 노숙인, 위기 상태의 청년들이 지원주택을 통해서 자기 집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단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공간에서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변화가 있다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사연들은 주원주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기록한 글들입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고, 아직도 의심되는 자립생활, 그동안 시설이나 병원, 거리에서 노숙을 선택하도록 강요된 이들의 삶이 있었습니다.

자립생활을 돕는 [지원주택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은 서울시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통합지원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은지 주거 코디네이터가 전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제 목 : 지원주택 사람들
저 자 : 김은지 외 14인
펴낸곳 :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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