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림픽 49개국 570명 참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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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27 08:39 조회1,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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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49개국 570명 참가 “역대 최대”
소치대회보다 참가국 4개국, 선수 23명 늘어난 규모
우리나라 전 종목 36명 출전, 종합 10위 달성 ‘목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2-26 16:59:19
전세계 동계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축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오는 9일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지난 2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45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난 규모다.
조직위에 따르면 19일 설상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을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28일부터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으며,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한국은 6개 전 종목에 36명, 북한은 1개 종목 총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동계패럴림픽 역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남북의 공동입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패럴림픽과 2010년 벤쿠버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각각 알파인스키와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패럴림픽대회와 2014년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는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이에 한국팀은 평창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10위 이상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신의현 선수이며 동메달 2개는 장애인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유력하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패럴림픽 중립 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의 명단을 제출했고,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이 참가한다.
평창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일 국가들도 3개국에 이른다.
북한(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조지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타지키스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은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보다 8개의 금메달이 늘어나 역대 최고 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 빙상 2개)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평창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난 17일 동안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개최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조직위원장은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노르딕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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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지난 2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45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난 규모다.
조직위에 따르면 19일 설상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을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28일부터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으며,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한국은 6개 전 종목에 36명, 북한은 1개 종목 총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동계패럴림픽 역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남북의 공동입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패럴림픽과 2010년 벤쿠버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각각 알파인스키와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패럴림픽대회와 2014년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는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이에 한국팀은 평창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10위 이상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신의현 선수이며 동메달 2개는 장애인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유력하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패럴림픽 중립 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의 명단을 제출했고,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이 참가한다.
평창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일 국가들도 3개국에 이른다.
북한(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조지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타지키스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은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보다 8개의 금메달이 늘어나 역대 최고 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 빙상 2개)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평창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난 17일 동안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개최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조직위원장은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노르딕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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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csb21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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