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배드민턴, ‘2024 스페인 국제대회–Level 1’ 7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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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02 09:13 조회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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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페인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Level 1’ WH1-WH2 남자복식에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 정재군(사진 왼쪽)‧유수영 선수.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최정만 WH1 남자단식, 정재군‧유수영 WH1-WH2 남자복식 ‘금메달’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4 스페인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Level 1’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29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우철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톨레도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남자 10명, 여자 2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휠체어 종목 강국답게 WH1 남자단식은 대한민국 선수들끼리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 종목 최강자인 최정만(대구도시개발공사) 선수가 이삼섭(울산중구청) 선수를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삼섭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WH2 남자단식에서는 김정준(대구도시개발공사)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WH1-WH2 남자복식에서는 정재군(울산중구청)‧유수영(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수가 8강에서 해당 종목 세계랭킹 2위인 최정만‧김정준 선수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겨울(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수는 WH2 여자단식, SH6 이대성(제주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는 스탠딩, 주동재(서울의료원)‧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선수는 SL3-SL4 남자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한편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앞서 15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비토리아에서 열린 Level-2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우철희 회장은 “약 2주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2개의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면서 “다가오는 6월 스코트랜드 대회에서도 현재의 기량을 유지하길 바라며,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선수단은 29일 오후 입국했으며 약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5월 13일부터 국가대표 3차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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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우철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톨레도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남자 10명, 여자 2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휠체어 종목 강국답게 WH1 남자단식은 대한민국 선수들끼리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 종목 최강자인 최정만(대구도시개발공사) 선수가 이삼섭(울산중구청) 선수를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삼섭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WH2 남자단식에서는 김정준(대구도시개발공사)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WH1-WH2 남자복식에서는 정재군(울산중구청)‧유수영(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수가 8강에서 해당 종목 세계랭킹 2위인 최정만‧김정준 선수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겨울(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수는 WH2 여자단식, SH6 이대성(제주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는 스탠딩, 주동재(서울의료원)‧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선수는 SL3-SL4 남자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한편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앞서 15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비토리아에서 열린 Level-2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우철희 회장은 “약 2주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2개의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면서 “다가오는 6월 스코트랜드 대회에서도 현재의 기량을 유지하길 바라며,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선수단은 29일 오후 입국했으며 약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5월 13일부터 국가대표 3차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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