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장애인복지 통합정보망 - CN블루의 장애에 관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뇌병변장애는 왜 생길까?
뇌병변장애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중에서주로 발생한다. 산모가 바이러스에 의해 병에 걸렸을 때, 특히 풍진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준다. 그리고 산모가 약물중독이 있을 때도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조산일 경우 미숙아의 호흡장애로 인해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발생할 수도 있다. 출산이후에는 뇌막염같은질병이나 사고로 발생하기도 한다.
(영화 정보)기적의 가비
기적의 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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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멕시코 | 110 분
감독:루이스 만도키
출연:리브 울만 (새리 역), 노르마 알레안드로 (플로렌시아 역), 로버트 로지아 (미첼 역), 레이첼 샤갈 (가비 역), 로렌스 모노슨 (페르난도 역)
줄거리: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자인 가비는 외발을 제외한 전신이 마비된 중증장애자지만 부모보다 더 정성껏 돌봐주는 유모 플로렌시아를 만나서 비교적 순탄하게 성장한다. 뛰어난 지능으로 특수 학교에서는 배울 것이 없자 부모를 졸라서 공립 중학교에 들어가고 이때부터 정상인 아이들과 부딪치면서 고통과 좌절을 배우며 성장해간다. 뜨거운 젊은 가슴을 불태울 길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적도 있지만 엄청난 의지력으로 극복하고 끝내 작가로서 성공하는데...
출처:다음영화
(영화정보 )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은 영화 “오아시스
▲오아시스 포스터. ⓒ심유경 |
지금부터 9년 전에 “오아시스”영화가 한참 인기였을 때다. 그때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받을 만큼 작품성이 있는 영화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는 ‘감동적이다.’ ‘따뜻한 영화인 것 같다.’ ‘극장에 나오면서 이런 게 진짜 사랑일까? 라는 생각을 들었다’ 등 대체로 좋았다. 그렇지만 난 반대다.
“오아시스”를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 어머니와 같이 극장에서 관람했다. 관람 후 어머니가 처음 내뱉은 한마디는 ‘이게 뭐냐? 이게 영화냐?’다. 기분이 언잖은 표정을 하며 극장에서 나왔다.
내입장이 어머니라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장애를 가진 자식의 어머니라면 당연한 말이기도 하다. 영화이지만 너무나 충격적이고,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중증장애여성의 억압적인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됐다.
얼마 후 배우 문소리가 TV 연예프로 인터뷰 중 ‘장애인 역할을 어떻게 하셨는지? 그 역할을 하기가 쉽기가 않을 텐데요’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뇌성마비 여성장애인을 소개받아 한 달 동안 그분의 행동이나 말투, 생각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감을 받았고……작업하는 동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런 대답에 대중들은 ‘연기가 대단하다.’ ‘상 받을만한 하다’라고 대부분 칭찬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내 입장에서는 이 영화가 감동적이지도, 대단하지도 않았다.
배우가 장애여성의 행동과 말투, 생활을 흉내 내는 것이 마치 광대 짓 하는 것처럼 보였고 영화 속에서 공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불편했다.
특히 장애여성의 삶이 비참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가끔 장애여성의 모임에서 “오아시스”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대부분 비판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한다.
“오아시스”에 네 가지를 묻고 싶다. 첫 번째, “오아시스”에서 장애의 삶이란 무엇이 의미하는가? 두 번째, “오아시스” 영화를 통해 지금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가? 세 번째, 배우와 감독은 지금의 장애문제를 소통과 토론해본 적이 있는가? 네 번째, 감독은 공주의 삶이 동정과 시혜 또는 억압과 폭력을 보여줘야 하는가?
이 같은 물음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는 많은 소통과 고민들이 신중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디어에서는 장애에 관한 소재가 가끔 등장하고 있다. 비록 재활, 장애극복, 동정표, 장애의 편견 등 다양하지만 현실적인 장애인 삶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미디어에서 동정과 시혜를 받는 장애인 보다, 이 시대의 당당하고 인간답게 살고 있는 장애인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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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저 / 김경연 역 / 주니어김영사
출처:네이버 책
책소개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그림책. 겨울 정기 세일 마지막 날이라서 매우 복잡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공중전화 부스 옆에서 울고 있는 아이, 카타리나를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 마티아스와 안내견 신디는 울고 있는 카타리나를 발견합니다. 마티아스는 카타리나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카타리나는 마티아스 아저씨가 시각장애인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시각장애인 마티아스가 미아가 된 카타리나를 도와주는 과정을 담았다. 시각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카타리나는 마티아스와 함께 하면서 시각장애인도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생활 패턴까지도 이해하게 된다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영화 정보)나의 왼발
나의 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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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국, 아일랜드 | 98 분
감독 :짐 셰리던
영화소개:
크리스티(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더블린의 가난한 집안의 13명의 형제 속에서 뇌성마비로 태어난다. 의사는 아이가 식물인간이 될 거라고 하지만 가족들은 그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돌본다. 온 몸이 마비되고 움직이기 힘들었지만 아버지가 만들어준 수레를 타고, 형제들의 도움으로 축구를 하는 등 동네 아이들과도 어울린다. 유일하게 신경이 살아있는 왼발을 이용해 그는 글씨를 쓰기 시작했고 그림도 그리기 시작한다.
성장한 그는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으나 그녀는 약혼자가 있었다. 그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크리스티에게 가족들은 그의 방을 만들어주고 그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는 그 곳에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그림을 그리며 '나의 왼발'이라는 자서전도 쓴다. 유명한 화가가 된 크리스티는 어느 자선 음악회에 초대를 받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메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출처:다음영화
(책 정보)뇌성마비 영유아 바로 키우기
뇌성마비 영유아 바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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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인 외 지음
출판사:교육과학사
줄거리:
발달 장애 영유아의 조기교육에 필요한 내용 및 지도방법을 발달지연이나 장애아이의 부모에게 전수하여 아이의 부모를 준(準) 재활전문가로 준비시킴으로써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장애상태를 경감시키며 장애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책. 전체 3권으로 나눠 0-5세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평가와 발달 지연 및 인지장애가 있는 자폐, 정신지체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담고, 지체장애인 뇌성 마비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놀이활동 목록을 만들어 발달연령별로 적합한 놀이를 골라 각 놀이의 목적, 놀이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출처:다음영화